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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Thoughts
> 제약적 글쓰기는 더 많은 글을 생산하게 해주고, 완벽한 아이디어가 아니어도 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효과가 있다.
- 한동안 한국경제 신문 고두현 논설위원의 [천자칼럼](https://www.hankyung.com/reporter/38)을 필사했었다.
- 천자만으로 토픽의 핵심 내용을 다 말할 수 있음에 놀랐고, 글이 짧으니 집중이 잘 됐다.
- 이 글도 천자쓰기를 생각하지 않았으면 만들어지지 않았을 글이다.
- 루만 교수는 이 시대에 디지털 노트로 쓰기를 했어도 생산성을 발휘했을 것이다.
- 도구보다 중요한 건 마인드셋의 전환이다.
- **두 번째 뇌(Second Brain)를 만드는 비결은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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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노트쓰기 얼리아답터를 중에 제텔카스텐(Zettelkasten)을 종이로 하는 사람이 생겨났다.
- 제텔카스텐을 위한 [4세대 노트 앱](https://brunch.co.kr/@analysisman/6)(롬 리서치, 옵시디언 등)을 사용함에도 효과를 못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 루만 교수는 A6 크기의 인덱스 카드를 사용했는데, 그럼 디지털 노트 앱에서도 글쓰는 양을 제한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까?
- 아래 References에 링크한 Obsidian Forum에서도 이런 논의가 있었다.
- 어떤 이는 "하나의 아이디어를 담은 제텔카스텐의 원자(Atomic) 노트가 100자가 될 수도, 1,000자가 될 수도 있으니 의미가 없다"라고 하고, 반대 의견을 가진 이는 "루만 교수는 인덱스 카드로 효과를 봤으니 글쓰기 양을 강제로 줄이는 환경을 만들면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라고 하며,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한다.
- 옵시디언에 '[PaperCut](https://github.com/Darakah/obsidian-paper-cut)'이란 플러그인이 있어서 글자 수를 제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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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erences
[Keep notes short and atomic with a word-limit - Plugins ideas - Obsidian Forum](https://forum.obsidian.md/t/keep-notes-short-and-atomic-with-a-word-limit/3004)
[제텔카스텐 – 종이로 하기 vs 디지털로 하기 | 10x Lessons](https://tkim.co/2022/05/17/digital-vs-paper-zettelka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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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s
[[_Index_1_Zettelka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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