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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노트 한 개를 쓰는 챌린지에 도전한다. 옵시디언 사용자 모임에서 프로젝트를 한다는 공지가 떴다. 평소에 매일 노트 쓰기를 해야지 생각만 하고 좀처럼 되지 않았다. 이런 강제적인 환경 설정이 필요함을 느끼던 차에 잘 됐다 싶었다.
얼마 전 브런치에 ‘[왜 제텔카스텐은 효과가 없을까?](https://brunch.co.kr/@analysisman/18)’란 글을 올렸다. [니클라스 루만](https://namu.wiki/w/%EB%8B%88%ED%81%B4%EB%9D%BC%EC%8A%A4%20%EB%A3%A8%EB%A7%8C) 교수는 제텔카스텐이 **임계 질량(critical mass)**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몇 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는 절대적인 기간의 의미가 아니라 노트의 양이 쌓여야 한다는 뜻이다. 매일 6장의 메모를 만든 루만 교수 기준으로 하면 4~6천 장 분량의 메모다.
하루 6개 노트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하루 한 개의 노트도 매일 하면 습관이 되고, 즐겁게만 할 수 있다면 결국 임계 질량에 도달하리라 믿는다.
옵시디언 [Tracker](https://github.com/pyrochlore/obsidian-tracker) 플러그인으로 아래 스크린샷과 같이 진행 상황을 쉽게 볼 수 있는 캘린더 노트로 만들었다. 이 점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동기 부여가 된다.
이제 쓰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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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it_Tracker_Calendar-DailyNot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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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erences
[1일 1노트 프로젝트,Obsidian 옵시디언 사용자 모임 :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obsidianary?iframe_url=/ArticleList.nhn%3Fsearch.clubid=30537448%26search.menuid=34%26search.boardty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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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s
[[_Index_1_Daily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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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s
#write #ha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