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좁은 범위를 설정하고 그것을 끝까지 밀어붙여라. 마치 오타쿠처럼.
> 좋은 작가는 주제 범위를 좁히고 깊고 끈질기게 늘어진다.
> – 이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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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Thoughts
- 이강룡 저자는 말한다. 좋은 글을 쓰려면 주제를 좁히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라고.
- 한 주제에 관해서 오타쿠가 되라는 거다.
- 나처럼 폭넓게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겐 어려운 조언이다.
- 그래도 저자의 말에 300% 동의한다.
- 한 주제에 깊이 파고들면, 인식의 정도가 달라지고, 그만큼 쓸 이야기도 많아진다.
- 문제는 한 주제에 싫증을 느끼지 않고 지속하는 거다.
- 대충 알면 쉽게 싫증을 느끼는 나에겐 또다시 힘든 조언이다.
- 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조언이다. 한번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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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글을 잘 쓰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
- 잘 살면 된다.
- 물론 잘 사는 것이 돈을 많이 버는 것을 뜻하진 않는다.
- 쓰는 것은 생각하는 것에서 비롯되고, 생각하는 것은 사는 것을 고민하는 것이다. 사는 대로 생각하면 내 삶은 없다. 내 삶이 없는 글은 남의 삶을 대필해주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생각하는 대로 살면 다르다. 삶은 내 것이며 글도 내 것이 될 수 있다. 글과 삶이 일치할 때, 아주 높은 단계의 글쓰기가 가능하다. 잘 살 때 좋은 글이 나올 수 있는 이유다. 물론 글 쓰는 사람의 유명세는 그때 중요하지 않다.
- 좋은 글에는 판단이나 주장보다 근거가 많다.
- 아울러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다. 일관성은 글의 거의 전부이며, 좋은 작가는 일관성을 지킨다는 것.
- 훌륭한 문장은 요약할 수가 없다. 뺄 만한 것이 없다. 동어반복을 줄이고 정수만 남긴 문장이 좋은 문장이다.
-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 좁게 시작할 것.
- 좋은 작가는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 그리고 시간과 노고와 노력을 들이고 고통을 극복한 그런 글과 작품을 찾아서 읽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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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erences
[글을 잘 쓰고 싶으면, 잘살아야 한다 | YES24 채널예스](http://ch.yes24.com/Article/View/2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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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s
[[_Index_1_Daily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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