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언어는 사고를 선행한다" > – 인지학자 비고츠키 <br> ## My Thoughts - “우리는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사고방식도 달라진다.“는 ‘사피어 워프 가설(Sapir-Whorf hypothesis)’이 있다. - SF영화 ‘[컨택트](https://namu.wiki/w/%EC%BB%A8%ED%83%9D%ED%8A%B8)(원제: Arrival)’의 기반이기도 하다. - 현대의 언어학자와 인지과학자 주류는 언어가 사고를 전적으로 결정한다는 주장을 부정한다. 다만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은 받아들인다. - 한국어를 발음할 때와 영어를 발음할 때 드는 느낌이 다르다. - 영어로 발음할 때는 왠지 딱딱한 느낌이고, 논리적인 기분이 든다. - 반면, 한국어로 발음할 때는 좀 감성적인 느낌이 더 든다. - 나는 언어가 우리의 사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분명한 것은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지 언어는 두뇌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생각만 하지 말고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 생각만 하면 수동적이 되지만, 아웃풋을 하면 능동적이 된다. <br> ## Summary - 갑자기 뭔가를 하고 싶다? - 편도체(amygdala)와 변연계(limbic system)에서 나온 생각 - 변연계: 인체의 기본적인 감정·욕구 등을 관장하는 신경계) - 이를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은 - 안와전두피질((약어: OFC) orbitofrontal cortex)에서 의사 결정, 가치 판단, 감정의 조절 - 편도체와도 연결되어 있다. 2차로 감정 조절 - 전전두엽에 힘을 실어주려면? -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하라? 생각을 언어화하라! - "2시간이면 충분히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하라 - I watched a lot of movies that much. - 안와전두피질을 자극하라 - 감정을 관장하는 도파민 시스템과 관련된 영역이다. - 전전두피질은 자신을 인식하고 행동을 계획하며 불필요한 행동을 억제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등의 기능을 한다. - 언어는 우리 사고를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br> ## References [사피어-워프 가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D%94%BC%EC%96%B4-%EC%9B%8C%ED%94%84_%EA%B0%80%EC%84%A4) [[말들의 풍경-고종석의 한국어 산책] <49> 언어는 생각의 감옥인가?-사피어·워프 가설에 대하여](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0702070330928722) <br> ## Links [[_Index_1_DailyNote]]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