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My Thoughts - 이중언어를 구사하면, 뇌의 더 많은 영역이 활성화된다. - 한국인은 특히 브로카 영역(말뇌)을 더 깨워야 한다. - 영어 모드일때, 현명하고 재치 있고 말이 빠르고 말수가 많아지고, 한국어 모드일때, 생각이 느려지고 과묵해지고 단순한 생각만 나온다는 외국인의 주장은 주관적이고 과장되었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영어 모드에서 말이 빠르고 말 수가 많아지고, 한국어 모드에서 좀 차분해지는 것은 느껴진다. - 아마도 이는 영어는 엑센트와 리듬감이 있지만, 한국어는 톤이 일정해서 그런 것 같다. - 그리고, 영어로 말할 때는 단전에서 올라오는 복성을 내야 하므로 목소리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 참고: [영어 원어민은 목소리가 크다! | 분석맨의 '상상력'](https://kr.analysisman.com/2017/03/blog-post_37.html) <br> ## Summary - 다중언어 구사할 때 뇌의 움직임이 더 활발하다. ![[Brain_English_Monolingual vs. Bilingual.png]] <br> - 전두엽이 소리를, 측두엽이 글을 담당해서 좌뇌는 <말뇌>고 우뇌는 <글뇌> ![[Brain_English_Area.png]] <br> - 영어 모드에 있을 때 현명하고 재치있고 말이 빠르고 말수가 많아진다. 그러나 한국어 모드로 말하면 생각이 느려지고, 과묵해지고 단순한 생각들만 나온다. - 후기 이중언어 구사자의 경우 브로카 영역(말뇌)에서 1차 언어와 2차 언어가 처리되는 뇌 영역이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있다고 나타난 반면, 조기 이중언어 구사자의 경우 1차 언어와 2차 언어가 거의 동일한 브로카 영역(Broca’s area, 말뇌)에서 처리되었다. 베르니케 영역(Wernicke’s area, 글뇌)의 경우에는 후기 이중언어 구사자와 조기 이중언어 구사자 모두에게서 1차 언어와 2차 언어를 처리하는 영역이 구분되지 않았다. - 12세 이전에 제2 외국어를 배운 경우와 12세 이후에 제2 외국어를 배운 사람이 사용하는 뇌 영역이 각각 다르다는 것. - 뇌가 활발히 형성되는 시기에 언어를 배우는 것이 유리하긴 하지만 개인의 열정과 자신감이 언어를 배우는 데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br> ## References [단일언어와 다중언어의 뇌 차이](https://english-school.tistory.com/13?category=782273) [이중언어 뇌 연구와 한국인의 '영어 뇌'](https://english-school.tistory.com/21) <br> ## Links [[_Index_2_English]] [[Day 39_뇌를 알고 영어 공부하기]] [[Day 29_영어를 어떻게 하면 잘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