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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Thoughts
- 근대 초기의 영국인들도 최근 개인지식관리(Personal Knowledge Management; PKM) 방식의 독서법과 비슷한 방식을 따랐다는 점이 흥미롭다.
- 가장 최상의 독서법은 인풋(input)에서 머물지 않고 아웃풋(output)으로 연결되는 독서법이다.
- 이를 위해서는 메모하며, 기록하는 독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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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역사학자이자 하버드 대학 도서관장이었던 로버트 단턴Robert Darnton은 저서 <책의 미래The Case for Books>에서 ‘**비망록**(commonplace book)’의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이야기의 흐름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는 현대 독자들과는 달리, 근대 초기 영국인들은 책을 끝까지 읽지 않고 띄엄띄엄 읽거나 이 책 저 책을 동시에 읽곤 했다. 그들은 내용의 일부를 발췌한 다음 노트의 서로 다른 부분에 옮겨 적어 새로운 패턴을 만들었다. 그런 식으로 발췌문을 계속 추가하며 내용을 다시 읽고 패턴을 재배열했다. 따라서 독서와 작문은 분리할 수 없는 활동이었다. 세상은 부호로 가득했으므로 그 두 가지 활동은 사물을 이해하기 위해 계속해야 하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사람들은 책을 읽으며 이 세상을 이해했고, 읽은 내용을 기록하여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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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erences
[세컨드 브레인 - YES24](http://www.yes24.com/Product/Goods/117715543)
[책의 미래 - YES24](http://www.yes24.com/Product/Goods/5270761)
[근대 초기의 영국 - YES24](http://www.yes24.com/Product/Goods/1893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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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s
[[_Index_1_DailyNote]]
[[나의 전자책 독서법]]
[[두 번째 뇌를 위한 종이책 독서 노트법]]
[[Day 5_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똑똑하게 만드는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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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s
#book #read #2nd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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