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My Thoughts - 실체란 형식화된 질료 - 특정한 지층의 기본적인 구성단위 - 화합물을 형성하는 것 <br> ## Why? (목적 - 왜 기록하는가?) - 들뢰즈 철학 <노마디즘>을 공부하며 의미를 검색 ## How? (방법 - 어떻게 활용할까?) - 실체를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성되는 과정으로 이해하기 ## What? (결과 - 무엇을 창조할까?) - Obsidian Publish <br> # Summary 분절이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구성 단위(음소 . 형태소 등)를 저자들은 옐름슬레브(L. Hjelmslev)를 따라 ‘실체’ 라고 부르고(흐름을 절단하는,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갖는 단위란 점에서 하나의 ‘선분’ 입니다), 그것들이 결합되고 조직되는 규칙을 ‘형식’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각각의 분절은 그 나름대로 형식과 실체를 모두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MP, 55;I, 48). 저자들은 "실체란 형식화된 질료 이외의 어떤 것도 아니다”(MP, 55;I, 48)라고 합니다. 여기서 실체(substance)가 철학자들이 말하는 실체, 다시 말해 무언가의 근저에 있는(substance) 불변적인 어떤 것이 아니란 점은 다시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요? 이들이 말하는 실체란 차라리 특정한 지층의 기본적인 구성단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마디즘1>, p.189 <br> ## 들뢰즈 철학의 이중분절에서 '실체'의 의미 - ChatGPT 들뢰즈 철학에서 '이중분절'(double articulation) 개념은 주로 자연과 사회, 그리고 사유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중분절은 두 가지 차원의 과정을 통해 세계가 어떻게 구성되고 조직되는지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기서 '실체'(strata)의 의미는 이중분절의 첫 번째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체의 기본 개념** ==실체는 기본적으로 조직화된 형태나 구조를 의미합니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실체를 생물학적, 지질학적, 언어적, 사회적 등 다양한 차원에서 형성되는 '층'(layers) 또는 '지층'(strata)으로 보았습니다. 이러한 실체들은 세계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물질'이며, 복잡한 현상들이 구조화되고 조직되는 방식을 제공합니다.== **이중분절에서의 역할** - **첫 번째 분절**: 이 과정에서는 '물질'이 취합되어 구체적인 '형태'를 이루게 됩니다. 이 단계는 세계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들이 어떻게 실체화되어 구조를 형성하는지를 다룹니다. 예를 들어, 생물학에서는 세포가 조직을 이루고, 지질학에서는 암석이 지층을 형성하는 과정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두 번째 분절**: 여기서는 첫 번째 분절에서 형성된 실체들이 더 복잡한 체계나 집합을 이루게 됩니다. 이 단계는 실체들이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하며, 더 큰 의미나 기능을 가진 체계를 만드는지를 설명합니다. **실체의 중요성** 실체는 들뢰즈 철학에서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를 제공합니다. 실체는 단순히 고정된 구조가 아니라, 변화와 발전이 가능한 기반이라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즉, 실체는 변화와 창조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는 들뢰즈와 가타리가 중시하는 '탈지층화'(deterritorialization)와 '재지층화'(reterritorialization) 과정을 통해 실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체는 변화와 발전의 잠재력을 지닌 존재의 기본 단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Claude 들뢰즈 철학에서 '이중분절'은 실재(the real)가 형성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개념입니다. 이 과정에서 '실체'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1. ==첫 번째 분절에서 실체는 '질료(matter)'를 의미합니다. 이는 아직 형태를 갖추지 않은 혼돈의 상태로, 잠재성을 품고 있는 역동적인 힘들의 장(field)입니다.== 2. ==두 번째 분절에서 실체는 '질료'에 '형상(form)'이 부여되어 구체적인 '물체(body)'로 현실화된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감각할 수 있는 현실 세계의 개별자들입니다. 3. ==들뢰즈는 실체를 고정되고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생성되고 변화하는 것으로 봅니다. 실체는 차이의 반복을 통해 새로운 속성과 역량을 획득하며 진화합니다.== 4. ==실체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실체들과의 관계 속에서 상호작용하며 변화합니다. 이러한 관계와 상호작용이 실재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종합하면, ==들뢰즈에게 실체란 고정된 본질이 아니라 생성의 과정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이중분절을 통해 질료에서 물체로 현실화되는 실체는, 다양체(multiplicity)로서 차이를 내재하고 새로운 속성을 획득하며 변화하는 역동적인 존재입니다. <br> - Copilot 들뢰즈 철학에서 '실체’는 전통적인 형이상학적 의미와 다릅니다. ==전통적으로 실체는 변하지 않는 본질을 가진 것으로 여겨졌지만, 들뢰즈는 실체를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성되는 과정으로 보았어요.== 그의 사상에서 실체는 고정된 본질이 아니라, 다양한 '양태’들의 집합으로 이해됩니다. [이 양태들은 서로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데 기여합니다](https://ko.wikipedia.org/wiki/%EC%A7%88_%EB%93%A4%EB%A2%B0%EC%A6%88)[1](https://ko.wikipedia.org/wiki/%EC%A7%88_%EB%93%A4%EB%A2%B0%EC%A6%88). ==들뢰즈에 따르면, 실체는 자체 내부의 차이를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이러한 내적 차이는 존재들 사이의 관계와 연결을 통해 발현됩니다.== 즉, 실체는 단일한 정체성을 가진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다른 존재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재창조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들뢰즈가 '차이와 반복’에서 강조한 차이의 철학과 일맥상통합니다](https://ko.wikipedia.org/wiki/%EC%A7%88_%EB%93%A4%EB%A2%B0%EC%A6%88)[1](https://ko.wikipedia.org/wiki/%EC%A7%88_%EB%93%A4%EB%A2%B0%EC%A6%88). 간단히 말해, 들뢰즈의 실체 개념은 고정된 본질이나 정체성을 부정하고, 대신 변화와 창조의 연속적인 과정으로서의 실체를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를 요구하는 것이며, 실체를 둘러싼 전통적인 개념들을 전복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https://ko.wikipedia.org/wiki/%EC%A7%88_%EB%93%A4%EB%A2%B0%EC%A6%88)[1](https://ko.wikipedia.org/wiki/%EC%A7%88_%EB%93%A4%EB%A2%B0%EC%A6%88). <br> # References <br> # Links [[이중분절]] <br> # Tags #philosophy #deleuze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