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My Thoughts - 한동안 잠잠했던 디스크 통증이 나타나 다시 내 몸을 관찰자의 시각으로 바라본다. - <[왓칭](http://www.yes24.com/Product/Goods/4951662) > 의 저자인 김상운 씨는 마음의 병이 제삼자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순간, 그 병이 사라짐을 경험하고 쓴 책이다. - <[세컨드 브레인](http://www.yes24.com/Product/Goods/117715543)>의 저자 티아고 포르테도 불치의 병을 노트에 적고 관찰하며 그 병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 이렇게 제삼자의 입장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힘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양자역학의 이중슬릿 실험과 연관시킬 수도 있겠지만, 그냥 해보면서 경험적으로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불교나 명상에서도 [관조](https://namu.wiki/w/%EA%B4%80%EC%A1%B0)(<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KR';">觀照</span>)는 중요한 개념이다. 감정을 이입하지 않고, 거리를 두고 제3자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 - 노트 쓰기도 내 안의 나를 꺼내 노트에 놓고 바라보는 행위가 아닐까? <br> # Summary - 세계적인 학술지 물리학 세계(Physics World)의 독자들이 뽑은 '물리학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험'이 있다. 바로, 토머스 영이 설계한 '이중 슬릿 실험'이다. - 양자역학의 **[이중슬릿 실험](https://namu.wiki/w/%EC%9D%B4%EC%A4%91%EC%8A%AC%EB%A6%BF%20%EC%8B%A4%ED%97%98)**(Double-slit experiment)은 미립자가 관찰자가 바라보면 입자(알갱이), 관찰하지 않으면 파동(물결)의 성질을 갖는다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 실험이다. - 미립자를 입자라고 생각하고 바라보면 입자의 모습이 나타나고, 물결로 생각하고 바라보면 물결의 모습이 나타나는 현상을, 양자 물리학자들은 '관찰자 효과 (Observer Effect)' 라고 부른다. <br> # References [양자역학 이해 - 관찰자 효과, 미립자 이중슬릿 실험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earlpaint&logNo=222277651132) [관찰자 효과 (Observer Effect)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https://m.blog.naver.com/rahnhar0/220026149452) [왓칭 Watching - YES24](http://www.yes24.com/Product/Goods/4951662) <br> # Links [[_MOC_1_DailyNote]] <br> # Tags #memo #mind #physics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