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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Thoughts
- 루만 교수의 메모는 긴 서술이 아닌, 간결한 메모였다.
- '[피카소의 황소(Picasso's Bull)](https://brunch.co.kr/@analysisman/11)' 그림처럼 정수(essence)를 뽑아내는 메모다.
- 추상화는 생각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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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숀케 아렌스 <제텔카스텐>, P.132
- 루만의 메모는 매우 간결하다. (문헌 82) [^82]
- 무언가를 최선의 방식으로 표현할 최적의 단어를 찾는 능력은 연습으로 길러진다.
- 여기서 최선의 방식이란 간단하되 단순화되지 않은 방식을 말한다.
- 여러분에게 명확히 설명하는 능력이 생기면, 여러분이 쓴 텍스트를 읽는 독자들만 그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과 대화하는 사람들 역시 그 능력의 덕을 보게 된다.
- 간결한 메모 능력은 비단 글쓰기에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말하고 사고하는 데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책의 저자와 강연의 연사가 정확 하고 간단명료하게 표현할수록, 독자와 청중은 그를 이지적인 사람으로 여긴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문헌 83)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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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문헌 82) Schmidt, Johannes F.K. 2015. "Der Zettelkasten Niklas Luhmanns als Uberraschungsgenerator.(깜짝 생성기 역할을 하는 니클라스 루만의 메모 상자)" In Serendipity: Vom Glück des Findens. Köln: Sno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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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문헌 83) Oppenheimer, Daniel M. 2006. "Consequences of Erudite Vernacular Utilized Irrespective of Necessity: Problems with Using Long Words Needlessly(필요성과 무관하게 활용된 학술용어의 결과: 불필요하게 긴 단어 사용의 문제)” Applied Cognitive Psychology 20 (2): 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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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erences
[제텔카스텐 - YES24](http://www.yes24.com/Product/Goods/994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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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s
[[_MOC_1_DailyNote]]
[[Day 51_요약이 최고의 글쓰기 연습]]
[[Day 85_추상화는 아이디어를 결합하는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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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s
#zettelkasten #simplify #memo #abstract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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